맨발걷기 좋은 곳 장소 추천을 지난 서울편 강남부터 구로에 이어서 노원구부터 중랑구까지 10개 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어싱(Earthing) 중 슈퍼 어싱은 바닷가에서 바닷물이 닿아있는 모래 해변을 걷는 것입니다.
하지만 현대인들은 매번 바다를 찾아갈 수 없기 때문에 동네에서 자주 갈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하는데요.
이번 서울 마지막편을 통해 동네 주변의 맨발걷기 장소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맨발걷기 서울편
맨발걷기 장소 추천 걷기 좋은 곳 7개 구(강남부터 구로)
맨발걷기 질병 치유 효능
지금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수많은 암과 고혈압, 당뇨, 심혈관 질환, 뇌 질환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등 수많은 자가 면역 질환과 등 감염 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?
바로 현대인들이 지난 19세기 이후 고무 밑창을 댄 신발을 신고 살며 땅과의 접지(earthing)가 차단된 데 그 원인이 있다는 통찰에서 비롯됩니다.
맨발로 걸었더니, 한 달 밖에 못 산다며 병원에서 강제 퇴원 당했던 사람이 매일 청계산을 찾아 하루 종일 숲 길에서 맨발로 걷자 건강을 되찾는 사례 또한 있는데요.
아래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 어떤 장소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맨발걷기 좋은 곳 장소
01. 노원구
월계동 솔밭공원: 솔밭공원입구
소나무가 있고 길도 좋으나 사람들이 좀 많고 도심지이며,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. 북한산 둘레길 1코스와 연계해서 걸었지만 중간에 골목길(아스팔트)를 걸어야 해서 조금 아쉽습니다.
02. 도봉구
도봉동 도봉산: 도봉역 도봉1동사무소
산이 높지 않고 맨발하기 좋습니다.
우이동 솔밭공원: 덕성여대앞(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) 건너편에서 진입. 솔밭사이 흙길 오솔길
방학동 발바닥공원: 방학3동주민센터에서 진입. 맨발황톳길과 황토볼지압길
북한산 우이령길: 우이신설선 종점 북한산우이역에서 진입. 완만한 흙길
둘리길: (둘리뮤지엄 진입. 또는 창경초교앞 청심천숲으로 진입) ~ 세심천(선덕고 또는 초당초 에서 진입)
우이천 벚꽃길: 우이천길 중 뚝방길 흙길 신창교~월계2교
초안산 치유의숲길과 황토볼 맨발길: 녹천역 주공4단지 초안산세대공감공원~창림초교앞 하늘꽃정원
초안산세대공감공원내에는 황토볼 맨발길과 마사토맨발길이 조성되어 있고 초안산 전구간이 맨발걷기에 좋은 흙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잣나무치유의숲의 솔잎 쌓인 맨발길이 좋습니다.
03. 서대문구
증산체육공원이랑 연결되어있는 반홍산: 증산체육공원 농구장있는 운동장모서리에 산으로 가는 작은길 있습니다.
야자매트는 없지만, 경사가 완만하며 흙도 부드러운 편입니다. 또한 숲도 꽤 좋아서 힐링하며 맨발걷기에 좋습니다.
04. 서초구
서리풀공원 낙성대과학공원 텃밭: 방배동신동아 건너편
완만한 편이라 좋긴 하지만 야자매트를 중간중간 깔아 놓은게 단점입니다. 완전 평지는 아니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신 분들은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.
서초 문화 예술 공원: 케이 호텔과 맞붙어 있는 입구로 들어가 왼쪽 외곽 쪽으로 길이 나 있어요.
공원이 크지 않고 한적한 편이고 중간에 조각물도 있고 작게 나무길도 만들어 놓아서 예쁩니다.
중간에 옆 건물에서 들어오는 쓰레기들이 있어서 그 길은 유리 조각을 조심해야 하며, 놀이터 옆에 수돗가가 있고 평상과 벤치가 많이 있습니다.
길마중길 대모산: 양재ic
05. 성동구
서울숲공원: 공원안
마사토길 및 코스가 다양합니다.
한강공원: 공원 흙있는 곳
대모산: 수서역
등산하는 기분이 들며, 황토길이 지겹지 않습니다.
06. 성북구
개운산: 개운산 운동장, 둘레길
07. 송파구
오금공원 산책길외 운동장: 오금역3번출구. 개롱역 1번출구서 길건너기
공원이지만 야산이기 때문에 숲이 아주 좋고 땅이 전체적으로 황토라 맨발효과가 극대화 됩니다
가락근린공원: 배드민턴장
모래길로 전압 효과가 좋으며, 눈이 와도 빗자루로 잘 청소가 되어 있습니다.
탄천유수지: 해누리초등학교 옆
서울숲: 서울숲역
서리풀공원: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옆
잠실 우성아파트 뒷편 탄천 제방의 “마을 맨발산책로”: 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정신여고를 끼고 우측으로 300m, 다시 좌측으로 300m 쯤 가면 체력 단련장이 나오고, 동 체력 단련장을 끼고 약 700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
편안하고 평평한 마을 맨발산책길
08. 양천구
이대목동병원 건너편 안영천변길: 서부간선도로 따라 길게 길이 나 있습니다. 특히 황토길은 이대목동병원 건너편에 있습니다.
평평한 길이라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. 벚꽃 철에는 황홀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.
09. 용산구
남산공원: 남산정상버스종점 팔각안내센타 좌측 길로 내려옴
남산 남쪽 방향 겨울엔 햇빛 여름엔 숲속길
10. 중랑구
망우동 배봉산: 삼육서울병원 근처 휘경1동 주민센터 맞은 편 산 속에 있는 데크길 따라 6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황톳길이 있어요.
총 길이 700m인 황톳길은 지자체에서 관리를 해 줘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단점이라면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한겨울에는 개방하지 않고 3월에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용마산: 용마폭폭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
마사토길 공원안에 있어서 안전하고 위생적입니다.
참고사이트: 맨발걷기힐링스쿨